흥무(김유신)공원 과 서천둔치 김유신 장군 묘 아래 공원이 흥무공원이다 서천둔치에 있는 파크골프장 가는 길 좌측에 흥무공원이 있다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역시 단풍이 이쁘지 않았는데 흥무공원 단풍은 곱게 물들고 있었다 서천둔치에도 이쁜 꽃들이 가을향기를 머금고 반발하고 있다 ▣ 別有天地非人間/일 상 사 2024.11.04
서울 세계 불꽃 축제 옛말에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네고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보네라 했는데 역쉬 !문화 혜택을 많이 받네요 ~~ 한강 둔치에 100만명이 모였다네요 ! ▣ 別有天地非人間/일 상 사 2024.10.08
파크골프장에서 첨으로 우리 남매들은영천시 고경면 솔숲 파크 골프장에 갔었다 날씨가 넘 좋았고 라운딩 하기에도 딱 좋았다5월이라 협회에서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어여기는 한산한 편이다 가지고온 냉커피 한잔씩 하고 라운딩이 시작 되었다누나와 여동생은 골프 메니아 인지라몇홀 지나고 나니 자세가 나오기 시작 한다 나는 입문한지 한달 쫌 지났고 파크골프장에 3번 갔었다 실력차이가 현저하게 난다 마음데로 안되는게 신체구조다 보니 용은 용데로 서고 볼은 볼데로 굴러 간다 우째든 오전에 두번(36홀) 돌았다 경기에 몰두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간다 오전 경기가 끝나고 점심시간이다 여동생이 양산 유명 맛집에서 김밥을 3인분 싸가지고 왔다식당에 들러 라면 두그릇을 주문했다 라면과 김밥은 궁합이 잘 맞다 후식으로 누나가 가지고온 .. ▣ 別有天地非人間/일 상 사 2024.05.04
정월 대보름 보름이라 하여 올해도 작년처럼 친구집에 초대를 받았다 평소 자주 만나는 친구들과 정성이 담긴 보름상 한상을 받고나니 고마움과 행복한 즐거움에 감격 하였다 옛날 말이지 요즘은 보름이라는 말은 전설로 남지 않나 생각한다 지자치에서 주관 하는 달집 태우기 정도로 끝나는듯 하다 쥐불놀이며 , 남의집에 그릇들고 오곡밥 얻어려 다니든 시절 등등 .. 세상이 변하니 얻는것도 많지만 잃어버리는것 들도 많다 ▣ 別有天地非人間/일 상 사 2024.02.27
커피한잔 .. 가끔가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차한잔 하고 싶다 이름모르는 벗들과 거창한 얘기 보다는 일상사 속에서 보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들 은행잎 물드는 계절에 하고 싶다 . 피는꽃이 있는가 하면 지는꽃도 있다 ▣ 別有天地非人間/일 상 사 2023.11.03
화단에 핀 꽃 장미 ! 봄부터 피기 시작하여 아직 까지 피고 있다 모친께서 심은 것인데 봄이면 엄청 화려하게 핀다 국화 ! 덩치도 작은게 아주 이쁘게 꽃을 피운다 아스타 ! 국화인줄 알았는데 송엽국 ! 이 꽃도 참 오래도록 핀다 키는 크지는 않고 옆으로 뻗어 나간다 스위트피꽃 ! 첨들어 보는 이름이지만 이 꽃도 엄청 오래도록 피고 진다 아침에 출근하다 문득 화단을 보니 이쁜 꽃들이 피어 있다 장미만 빼고 너머진 친구들에게 얻어 심은 꽃들이다 죽지 않고 예쁘게 피어 있다 아름다운 감성이 살아 나는듯 내 마음이 즐겁다 . ▣ 別有天地非人間/일 상 사 2023.10.18
우리집 꽃들이 .. 이번 비에 꽃잎들이 다 떨어지고 ... 장미는 늦가을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 한다 아름다우면서도 오래동안 볼 수 있어 좋다 꽃봉우리들이 필 준비를 하고 있다 거실에 다육이가 19개 있다 꽃가게를 운영 하는 친구가 관리하기 쉽다고 추천을 해서로 경험삼아 작년 가을에 사가지고 왔는데 겨울에 저녁이면 신문지를 덥고 했더니 한넘도 안얼어 죽고 살았는데 그중에 두넘이 꽃을 피웠네 신기하다 ㅎ 꽃은 작지만 오래 간다 연산홍은 이미 피었다가 다 지고 올해 10그루를 더 사와서 심었다 장미도 종류를 더 늘려 꺽꽃이도 하려고 한다. 좀 있어면 배롱나무 꽃도 필 것이고 국화도 피겠지 .. 가끔가다 지인들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이제는 거창한 대화 보다는 일상사 속에서 보고 느끼는 그런 조그마한 것에 행복을 찾으려 한다 . ▣ 別有天地非人間/일 상 사 2023.05.31
정월 대보름 날에 ... 하루전에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정월 보름에 자기 집에서 몇몇 친구와 식사나 같이 하자고 ... 생각해보니 보름음식 먹어 본지가 까마득 하다 어릴때 엄마가 해준 보름 음식을 먹어본 기억외에는 생각나는게 없다 민족 고유의 풍습인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하는 사람도 없고 하는 집도 없다 자치단체에서 달집 태우기등 행사를 하는것 외엔 그런데 친구가 불러 준다 불러 주는 친구가 고맙고 음식 장만하는 친구 부인에게 송구 스럽기도 하다 전에도 한번 초대 받은적 있지만 이번은 좀 특별한 감이든다 아무튼 한동네에서 평생을 살아온 친구다 보니 허물은 없지만 늘 신세지는 일이 많다 마음의 빚이다 그렇게 해서 모인친구가 4명 주인까지 5명이 되네 귀밝이 술도 한잔 하고 정담이 오고 간다 우리에겐 남은 여생이 얼마 되지 않는다.. ▣ 別有天地非人間/일 상 사 2023.02.08
과메기 지인으로 부터 구룡포 과메기 한세트를 선물 받았다 겨울 한철 특미로 이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첨 먹는 사람은 비릿한 냄세가 나서 거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맛을 들여 놓어면 겨울철마다 먹고 싶은 생각이 난다 옛날과 달리 지금은 먹기 좋게 세트로 금액별로 있는데 과메기와 같이 먹어야 하는 양념부터 일절 다 갖추어져 있다 그러니까 술만 있으면 된다 나혼자서는 다 먹을수 없고 늘 같이 하는 친구들과 함께 시식을 한다 과메기는 원래 청어라는 바다물고기로 먹었다 청어가 귀하다 보니 지금의 과메게(꽁치)가 대세다 겨울철에 해풍에 말리고 얼고를 반복해서 강원도 덕장에 명태 말리듯 그 과정은 똑 같다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모여 덕담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선물로 준 지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 別有天地非人間/일 상 사 202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