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에 꽃잎들이 다 떨어지고 ...
장미는 늦가을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 한다
아름다우면서도 오래동안 볼 수 있어 좋다
꽃봉우리들이 필 준비를 하고 있다
거실에 다육이가 19개 있다
꽃가게를 운영 하는 친구가 관리하기 쉽다고 추천을 해서로
경험삼아 작년 가을에 사가지고 왔는데
겨울에 저녁이면 신문지를 덥고 했더니
한넘도 안얼어 죽고 살았는데
그중에 두넘이 꽃을 피웠네
신기하다 ㅎ
꽃은 작지만 오래 간다
연산홍은 이미 피었다가 다 지고
올해 10그루를 더 사와서 심었다
장미도 종류를 더 늘려 꺽꽃이도 하려고 한다.
좀 있어면 배롱나무 꽃도 필 것이고
국화도 피겠지 ..
가끔가다
지인들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이제는 거창한 대화 보다는
일상사 속에서 보고 느끼는
그런 조그마한 것에 행복을 찾으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