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우리 남매들은
영천시 고경면 솔숲 파크 골프장에 갔었다
날씨가 넘 좋았고 라운딩 하기에도 딱 좋았다
5월이라 협회에서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어
여기는 한산한 편이다
가지고온 냉커피 한잔씩 하고 라운딩이 시작 되었다
누나와 여동생은 골프 메니아 인지라
몇홀 지나고 나니 자세가 나오기 시작 한다
나는 입문한지 한달 쫌 지났고 파크골프장에 3번 갔었다
실력차이가 현저하게 난다
마음데로 안되는게 신체구조다 보니
용은 용데로 서고 볼은 볼데로 굴러 간다
우째든 오전에 두번(36홀) 돌았다
경기에 몰두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간다
오전 경기가 끝나고
점심시간이다
여동생이 양산 유명 맛집에서 김밥을 3인분 싸가지고 왔다
식당에 들러 라면 두그릇을 주문했다
라면과 김밥은 궁합이 잘 맞다
후식으로 누나가 가지고온 과일도 먹고
나는 입만 가지고 온샘이다 ㅋ
그래서 입장료는 내가 부담 했다
이것이 공평의 원칙이다
마루에 걸터 앉아 한참을 얘기하다 오후게임에 들어 간다
잠깐 !
파크골프에 대하여 약간 소개 할까 한다
홀구성이 일반골프랑 약간 다르다
파3가 4홀
파4가4홀
파5가1홀
9홀기준 33타가 된다
18홀이면 66타가 기본이다
거리도 일반골프장보다 많이 짧다
파3가 40~60m
파4가 60~100m
파5가 100~150m
요정도로 소개 하고
우리는 오후에는
27홀을 라운딩 하고 총 63홀을 돌았다
오늘은 그만 하기로 의견를 모으고
끝을 맺는다
즐거운 하루 였다
남매끼리 여행은 가도 이런 골프 모임은 첨이다
앞으로 계속 해야 될거 같다
다음에는 서울 막내까지 불러서 해야겠다
물론 나는 연습도 많이 해야겠지
우리 동네에는 가성비좋고 친절한 유명 찻집이 있다
경주시 서면에 있는
이름하여 "말순이 찻집"
커피 한잔에 1,000원이고
나머지 국산차는 모두3,000원 이다
홀규모가 50평이 넘고
밖에는 꽃나무로 잘 가꾸어져 있고
안에는 소품 인테리어도 멋지다 판매도 한다
티스토리에 사진도 몇번 올린적있다
그기서
우리는 냉대추차 2잔 , 냉마차1잔으로
시원하게 마시고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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