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有天地非人間

전체 글 591

단양관광

대전 현충원에는 100만평이 넘는 땅위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들이 모셔져 있다 나의 부모님도 경찰관으로 호국영령에 모셔져 있다 순국선열은 자발적으로 일제 침탈하에 독립을 위해서 싸운 분들이며 호국영령은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으로 구분 된다 추석때는 현충원에 너무 혼잡하여 우리 남매들은 성묘 일정을 앞 당겨서 가기로 계획을 하고 9/1일 성묘를 했다 .그리고 매년 행사 이지만 성묘후 1박 하면서 관광을 한다. 올해는 충청도 대표 관광코스 단양 팔경으로 달린다 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 먼 거리지만 교대로 운전을 하면서 단양에 도착 한다 조그마한 읍단위 소도시 이지만 산세며 강이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양관광호텔에 여장을 풀고 관광 일정을 다시 한번 확인 한다 단양팔경은 1.도..

수양개 빛 터널(단양)

수양개빛터널의 빛터널 옛 기차 터널의 변신,수양개빛터널은 크게 빛터널과 비밀의정원으로 나뉜다. 매표 후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로비와 수양개빛터널 카페를 지나 진입한다. 카페에서 야외로 나오면 빛터널을 지나 비밀의정원으로 이동하는 게 일반적인 동선이다. 빛터널은 길이 200m, 폭 5m에 이른다. 일제강점기에 철도 터널로 지어 사용하다가, 1984년 이후 노선이 바뀌며 방치된 것을 빛터널로 단장했다. 빛터널은 다채로운 LED 조명과 벽에 영상을 비춰 표현한 프로젝션 매핑 등을 활용한다. 여기에 음향효과가 더해지며 화려한 빛의 쇼를 연출한다.

내소사

내소사 !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삼국시대 백제때 립(633년,무왕34년), 시도기념물 내소사 대웅전으로 가는길은 전나무 숲길이 장관이다 전나무 숲에서 퍼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내 몸속이 깨끗해지는 기분 , 산림욕을 마음껏 즐기는 것이다 숲길 밑에는 노란 상사화가 군락지는 아니지만 많이 피어나 있다 여친들이 추억 남기기에 바쁘다. 자주 걷고 싶은 길이다

변산반도 여행

전북 부안군 변산면 모항 해나루 가족 호텔 ! 수채화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서해안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물이 넘실대는 해넘이 최고의 명소라고 회사측은 말한다 정말 그렇다 여기서 일행은 1박을 하며 힐링을 했다 주변 경관도 너무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산책 하기는 그저 그만이다 야경 또한 낭만적인 분위기와 멋을 풍기고 가까운 거리에 유명 볼거리도 많다 .

청와대와 경복궁 !

솔직히 서울 가본지가 수년이 넘었다 초등 동창들과 서울 관광 간다고 하여도 당일치기로 바쁘게 돌아 다니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 ? 그런 상황인데 청와대 관광을 산악회서 미리 예약을 하여 오늘 관광 하게 되었다 사람에 밀리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 이곳 또한 수박 겉핧기다 외모는 웅장한것과는 반대로 내부는 아주 소박하다 인정전(대통령 내외의 주거공간)이 그렇다 언제적 인테리어인지 감이 안잡힐 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졌있다 리모델링하면 비용때문에 언론과 야당에서 또 난리겠지 ㅋ 아마도 그런것 때문에 옛날의 시설 그대로 있는게 아닌가 나름데로의 생각을 해본다 하여튼 볼게 없다 가 아니고 초라하다 이나라 최고 권력자의 주거공간이 .. 청와대의 뒤뜰엔 불로문 이란게 있다 최고 권력에 늙지 않는 문까지 어떤 연유에서 세워진..

주문진

주무진 해안가에서 잠시 휴식 주문진 대표 볼거리 아들 바위 생긴 바위들이 대만 야류해상공원의 바위와 많이 닮은듯 하다 풍파에 시달리다 보니 기이한 형상이다 수천년 전부터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특이한 바위들이 많이 생겨난 듯 나이를 초월 한듯 굿 ~~ 입니다 ㅎ 에필로그 [epilogue] 친구도 볼겸 , 여행도 하고 ,여행도 할겸 , 친구도 보고 . 멀리 똑바로 , 똑바로 멀리 결국은 같은 말이 아닐까 그런데 그렇게 쉬운걸 ... 여행이란 가보지 못한곳에 대한 호기심의 발로이고 가본곳은 그리움에 대한 애착이 아닐까 ? 몇일전만 해도 못갈것으로 생각햇는데 하늘이 도우신 모양 온라인에서 서로 대화를 하고 그런 가운데 나름 대충 어슬픈 모양새를 그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모양새도 바뀌어간다 키는? 얼굴은? 성격..

강릉 오죽헌

그 옛날 중학2년때 인가 설악산 수학여행 갈때 잠시 들은 기억이 난다 지금하고는 비교도 안된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만큼 국가가 성장하고 발전 했다는 것 ! 특히 ! 동남아 여행을 가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 했는지 실감 한다 자부심이 생기니 애국심이 생기고.. 미래가 더 중요 하겠지 우리 후손에게는 무얼 물려 줄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 입구 사임당 빛의일기 시설물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MBC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의 촬영지였던 오죽헌에 기념으로 설치된 시설물이다. 자경문 자경문은 율곡 이이가 '스스로 경계하는 글'이라는 의미로 지은 '자경문(自警文)'에서 따온 이름이다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다. 대한민국 주택 건축 중에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

오대산 월정사

여기 친구들이 나와는 67년만에 첨 만났다 어색함은 조금도 없고 수십년을 같이 지내온 그런 따뜻한 느낌이다.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五臺山)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이며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다 근래에 들어서 월정사에서는 탬플스테이로도 유명하고 , 출가학교도 모집 하는것 같다 한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번뇌가 많아서 그런가 ? 8각9층석탑(국보 제48호),고려시대의 석탑. 여러번 보수 한걸로 알고 있는데 또다시 보수가 한창이다 산을 좋아 하다보니 옛날의 그모습이 보고싶어 몇장 올려 보았다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이제 와서 실감 한다 젊을때 여행을 많이 하고 , 내가 할 수 있는 많은것 들을 해봄으로써 훗날 마음의 양식이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