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제

감포 해파랑길 3코스 : 전촌항 -> 사룡굴 -> 감포 앞바다 까지 트레킹 후 -> 감포정에서 시산제 행사 가짐

 

산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가 산악회다 

10여년 전만 해도 등산인구가 2000만을 넘었다는 소리를 메스컴에서 들은적 있다 

그만큼 활성화가 되었다  ,

코로나19 여파도 있겠지만 지금은 산악회가 많이 줄엇다 

또한 이유는 노령화 현상이다 

한10년 이상 산에 열시미 다니면 우리나라 유명산은 다 올라 본다 

그리고 나이 들어 산행 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 무릅도 아프고 

 

언제부터 인가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해가 바뀌고 매년 초에 산행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산신께 올렸다

이를 "시산제"라 한다 , 산신제라 하는 이들도 있다  다 맞는 말이다

왠만한 산악회는  모두 시산제를 지낸다 

내가 가입해 있는 산악회도 예외는 아니다

시산제를 올리는 방법과 절차는 일반 가정에서 지네는 제사와 그의 같다 

시산제의 장소는 그 단체 운영진에서 정한다 

높은곳 태백산 천제단에서 지네는 산악회도 있고 

아니면

교통 좋고 가까운곳 경관이 존 곳에서 지내는 산악회도 있다 

장단점은 다 있다 

40명 안팍의 인원이 음복을 할려면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운반하는 과정도 힘들고 그래서 가까운곳에서 하는 산악회가 많다 

우리 산악회도 회의를 통하여 후자를 택한 것이다 

 

올 한해도

안산 즐산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것이다 

 

 

전촌항

 

전촌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전촌항 풍경

 

해파랑 둘레길 시작

 

어느 종교단체인지는 모르겠으나 

수련을 하는거 같다 

바로 옆에 용굴이 있다 

 

 

 

용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