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근교에 살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황리단길을 가본지가 두번 정도니
월정교가 완공되고 멀리서 지나가면서 보았지 부끄럽게도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그런던차 다행이 뜻있는 일행이 있어
평일저녁에 분위기 있는곳에서 식사도 하고 월정교의 야경을 볼 심산이다
무덤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 경주 !
언제쩍 부터인가 경주가 고적도시로 시들어 갈즈음에
황리단길이란 이름이 사람과 사람으로 , 인터넷으로 확산 되더니
지금은 경주에서 제일 핫한 코스가 되었다
주말이 되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황리단길 주위에는 문화유산이 많다
대릉원,첨성대,반월성,안압지,오능,그리고 월정교까지
걸어서 1~20분이면 충분하다
그래서 관광객이 더 붐빈다 1박2일정도면 아쉬운데로 알차게 관광 할 수 있다
월정교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참신하고 신선한 무대를 경험하고 즐길수 있도록
월정교와 교촌교 사이의 수상(남천)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물 위에 비치는 월정교의 야경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경주만의 정취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이 자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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