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有天地非人間

▣ 別有天地非人間/두 발 로

경주남산

xodbs(태윤) 2024. 2. 23. 10:16

 

모처럼 산악회에서 벙개를 쳤다 

많이들 모였다

시기적으로 어중간 해서 늘 가든 곳으로

 오전만 산행코스를 잡고

점심겸 향긋한 봄 미나리를 시식 하자는 것이다  

매년 이때쯤이면 미나리 파티를 한다 

 

 "서출지" 입니다 

출발에 앞서 몇장 올려 봅니다 

 

14명이 모였다 

현수막도 새로이 제작 했구요 

벌써부터 기쁨이 넘쳐나네요 

 

서출지 지나면 무량사라는 절이 나타 납니다 

다들 아시죠 

워낙에 댕겨 봐서로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절은 큰데 

인간이 귀한 곳 입니다 

 

언제부턴가 국립공원측에서 관리를 합니다 

화장실도 만들고 산길도 보수하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아주 잘 되었다고 봅니다 

이날도 직원들이 화장실 청소도 하고

도로도 보수하는걸 보았습니다 

하산길엔 직원들이 쓰레기 봉투를 들고 코스로 이동 하면서 청소도 하네요

 

죄송 합니다

저희임무는 요기까지 입니다 

14명중 나를 포함 4명은 환자 아닌 환자가 있어서 

걸어온 길을 도로 내려 갔네요

산꾼은 걸어온길을 다시 그길로 안가는데

우짭니까

인명은 재천인데 하늘의 뜻을 거역 할 수는 없고 

 눈물을 머금고 하산 했심더 

_()_

 

요기서 부터는 

다른 일행이 찍은거 옮겨 왔네요 

 

아마 연화대좌인거 같네요

부처는 없고 

 

토함산쪽으로 찍은거 같은데 

카메라를 우측으로 더 옮겨야 토함산이 나타 납니다

 

알수 없는 비석입니다 

 

하산길 

 

미나리 파티

산행14명 파티장으로 4명 

합이18명이 모여서 

주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에필로그[epilogue]

 

산을 즐길려면 3단계가 이루어 져야 한다 

첫째 : 산행을 할려면 그 첫단계가 계획을 수립 및 준비하는 단계다

등산용어로 인도어 클라이밍(Indoor Climing) 이다

그러니까 아웃도어의 반대개념이다 

산행하기전 필히 해야 하는 부분이고 

계획을 잘 짜고 충실해야 즐겁고 고생 덜하고 

아름다운 산행이 된다

 

둘째는 산행을 실행 하는단계다

계획한데로 진행 하면서 미리 수집한 정보로 확인하면서 간다 

계획을 하지 않으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등을  빠뜨릴수 있기 때문이다

산행의 즐거움을 반감 할 수밖에 없다

 

세째 : 산행을 마치고  산행한 곳을  정리하고 보관하는 즐거움이다

사진을 저장하고

산행 지도도 보관 하든지 저장 하며

산행 코스라든가 기타 내가 기록하고 싶은것들을 기록 하는것이다 

산행일지가 되는것이다

 

이것이 습관화 되어 있어야 한다 

훗날  이 기록들을 추억하면서

그때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이 회상된다 

기록이 없음 지금은 대충 알지만 

10~20년이 지난후는 

기록없이는 도저히 생각이 안난다 

 

참고!

기록하는 방법중 제일 존방법이 

다음 포털사이트 내에 "티스토리" 에 저장 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저장 해두면 

절대 날려 버릴 염려없고 

바이러스에 걱정 안해도 된다 

다음 포털이 없어지기 전에는 ...

 

 하고 안하고는 여러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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