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안여행 2일차(2017.10.16)

둘째날 : 용문석굴 -소림사

중국3대석굴(낙양의 용문석굴, 돈황의 막고굴, 대동의 운강석굴)로

하남성과 낙양을 대표하는 용문석굴은

현재 2345개의 석굴, 2800개의 비문, 50여개의 불탑,

10만개 정도의 조각상이 남아 있어 종교,미술,서예,음악,

의료,건축등 다방면의 살아 있는 역사 자료를 갖춘

대형 돌조각 예술 박물관이다.

석굴의 불상과 조각상 중 상당수가 일본인들의 의해 반출 되었고

중국 문화혁명때 홍위병들에 의해 불상의 얼굴등이 심하게 훼손 되었다 .

낙양으로 가기위해

서안역 고속열차 대합실 크기가 어마 어마 하다

가이드 말로는 동양에서 제일 크다고 한다

숭산 올라가는 곤돌라 2km나 된다

중국 임제종(臨濟宗)의 대가람이며

허난성 덩펑시 숭산에 있는사찰 소림사(少琳寺)

496년 북위(北魏)의 효문제가 발타선사를 위하여 창건 하였고

달마대사가 530년부터 9년간 좌선을 하였다고 알려져있다

발타선사는 참선을 보완하는 수행이 한 방편으로

무술을 도입해다고 알려져있으며

그 유명한 소림사 권법은

달마대사가 인도에서 들여온 행(行)의 일종이며

선승(禪僧)의 수행법이라괍니다

손가락으로 무공 연습한 자국, 여러 나무에 이렇게 자국이 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