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손꼽히는 철쭉 군락지 일림산 !
천상의 화원은 한낮 꿈으로 환상은 깨어지고
시들은 철쭉은 고개숙인 할미꽃보다 못하고
같이한 인(人)꽃이 훨씬 이쁜 일림산 !
철쭉 1 !
철쭉 2 !
철쭉 3 !!!
나라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그래서 국민 개개인에 까지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어느분의 말씀을 나름 생각해 봅니다
그나마 함께한 님들이 있기에
앞으로 사회가 좀더 긍정적으로 흘러 가지 않나 기대 합니다
여자의 변신은 죄가 아니지만
태백산의 추억을 기억 못 하는 회장님 !
딸랑 딸랑만 좋아 했지 ㅎ
그때 이후 다시 만나서 무척 반가운 길벗 산친구님들 !
그렇게 많이 산행 하면서도 개념없이 가다가 엉뚱한 곳으로 빠져
경찰차에 몸을 실어 찾아오는 맨붕상태의 산친구님들 !
능선에 올라 서자 보이는 바다가 서해 라는데 , 더이상의 얘기는 ~
천산회는 아님을 밝혀 둡니다 ㅋ
오후에 내리는 비땜에 서둘러 하산 하느라
흔적도 제대로 못남기고 하산한 친구님들 !
비가 웬수라고 생각하지만
나름 상황에 맞게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터덕 해야겠습니다
다행이 술이라는 친구가 있기에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아름다운 장면도 보았습니다
이렇게 봄철 철쭉 산행은 기대보다는 아쉬움으로 대미를 장식 합니다
오늘 함께한 님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담달(6월) 강원도 춘천 오봉산에서 다시 뵙기를 간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