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2, (바구니 체험 & 호이안 관광)
투본강 하류에 자리 잡은 대나무 바구니 체험
여기에는 아픈 역사가 있다
바로 월남 전쟁이다
1964.9월부터 ~ 1973.3월까지
이 기간이 우리나라 군인들이 파병 기간이다
서로가 많은 희생을 감수 했다
그리고 한국군들의 귀국후
여러가지로 후유증을 낳기 시작 햇다
그중에 한국의 2세들이 태어나고 자라고 있엇다
베트남이 통일 하고 난뒤
우리나라에 베트남 정부에서 2세들의 입양을 거론 했지만
한국 정부에서 받아 주질 안았다
당시 우리나라 여건도 에로사항이 많았겠지
먼저 유교 사상이 베어 잇는 한국 사회에
2세들의 입양은 결코 용납 할수 없었고
경제도약을 위해 힘들게 살아 가는 중 이였고
오랜 세월 뒤에
김대중 대통령때 사과를 하려고 했지만
베트남 정부에서 받아주질 안았다
지금은 정부의 관심과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잇다
그들은 2세 부터 3세에 이르는 집단이 형성 되었고
그 집단들이 바로 여기 투본강 하류에 공동 생활을 하고 잇는 것이다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들이 먼 죄가 있기에 ..
그들에게 정말 말못할 마음속으로 사죄를 하고 또 햇다
관광객으로 가지만 그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는것이다
한국 관광객을 위해 한국 노래도 잘 부른다
관광객이라야 90% 이상이 한국 사람이다
팁도 많이 주엇다
그렇게라도 하고 싶엇다
다른 한국분들도 팁을 많이 준다
호이안 가는길
호이안
17세기 옛모습을 간직한 도시
16~17세기 해양 실크로드의 주요 항구도시 였다
그당시 모습이 그대로 전해 지면서
시간이 멈춘듯한 도심의 멋스러움과 세월의 흔적이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다
내원교 !
일본인들과 중국인들간에 교류를 위해서 만들어진 일본식 다리
좌측은 일본 상인들이 거주 하는곳
우측은 중국인들이 거주 하는곳
현재는 명실상부한 호이안의 랜드마크이며
베트남 지폐에서도 볼수 잇다
씨클로 체험
바퀴가 3개인대
자전거 처럼 뒤에서 폐달을 밟고 운행 한다
씨클로를 타고 호이안 일부분을 도는데 갑자기 소니가가 쏟아 진다
베트남은 10월~12월까지가 우기 철이다
그렇다고 계속 내리는 비는 아니고 잠깐 왔다 금방 그친다
여행중 비맞은 곳은 여기 첨이자 마지막이 엿다
운이 존편이다
참고로
동남아 여행은 1~2월이 최적기다
건기 기간이기 때문
유명한 맛집
콩카페 !
우리나라에도 분점이 잇다네요
콩카페 내부
코코넛 아메리카노가 대표 브랜드
두말 할 것도 없이
주문
코코넛 맛이 나면서
커피향이 어우러진
첨 먹어본 정말 존 커피 엿다
다낭에도 분점이 몇개 있다고 한다
호이안 길거리 상가에는
이처럼 갤러리가 많았다
다른 동남아를 여행 가보면 이른 갤러리는 없다
그림들이 너무 맘에 들고 한점이라도 소장 하고 싶엇다
풍흥의 집
호이안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1780년 풍흥이라는 거상이 물건을 팔기 위해 지은집
지금은 기념품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으로 이용
광조회관
1885년말 중국 광저우에서 온 상인들이 지은 회관
베트남 건축 양식에 중국 광둥성 양식이 어우려져 잇다
관우신이 모셔져 있고
현재 중국 동포들의 향우회 장소이자 제단으로 사용
턴키의집
약200년전 호이안의 재벌이엿든 중국인 턴키가 거주했든집
호이안 최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엇다
집 내부에는 화려한 고가구와 장식으로 꾸며져 잇다
독특하게도
과거 호이안의 강이 범람하였때
강물이 어느정도 까지 차올랐는지
확인 할 수 잇는 흔적이 남아 닛다
무수히 많은 명함들
대충 느낌이 왔어리라 생각 합니다
거상에게 자기가 왔다는것을 알리는 동시에
그것이 부자가 될수있는 기회로 ..
그렇게 현대인은 명함을 꼽아 놓고 간다
ㅋㅋ
나도 명함을 끼워두고 나왔다
혹시 아남
베트남에서 땅 사자고 올지 ㅎ
보이지요
중간쯤에 내 명함
ㅋㅋ~
오늘도 강물이 범람하여
탄키집 뒤문에 길이 잇는데 강물에 잠겨져
다시 앞으로 나갔네요
호이안에서 현지식으로 저녁을 때우고
여기는 소주 한병에 8,000원 하네요 ㅎ
본격적인 야경이 시작된다
대단했습니다
투본강의 야경 !
365일 관광객이 모여 든다
문화 유산은 대단 합니다 .
그리고 소원등도 띄웠습니다 ㅎ
무슨소원 빌었냐구요 ?
야경 !
진짜 볼만 했습니다
다낭투어에 기본 입니다
이렇게 베트남의 하루가 지나 갑니다
낼은 다낭의 명물
바나힐(골든 브릿지)로 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