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別有天地非人間/두 발 로
낙화암과 고란사(충남 부여군 부여읍)
xodbs(태윤)
2023. 10. 1. 11:35
낙화암 가는길
입장료 2천원에 잘 정비되고 완만한 경사길로
백제유적의 대표적인 곳
2천년 세월에 남아 있는게 별로 있겠냐 마는
문화유산은 귀중한것 발굴도 하고 잘 보존도 하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 줘야 하지 않을까
고란사가 보이며 백마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옛 영광은 간곳 없고 삼천궁녀가 몸을 던진 낙화암이 삼국유사에 전한다
피안의세계( 진리를 깨닫고 도달할 수 있는 이상적 경지에 이른다는 말) 로 가는길을 그림으로 그려 놓았다
추석을 맞아 대전 현충원 부보님 산소에 참배를 했다,
매년 구정과 추석때가 되면 형제들과 함께 하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충북 옥천군의 대청호에 자리 잡은 수생식물 학습원을 둘러 보고
충남 보령시로 달려 상화원도 둘러 보았다.
저녁에는 대천해수욕장을 거닐며 짠내나는 바닷바람을 마셔보는것도 좋앗다
조개구이와 소주로 낭만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이튼날은 집으로 가는길에 부여에 들러
낙화암과 고란사를 역사의 발자취와 함께
올 한해의 멋진 좋은기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