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 봉래산

 

 

 

 

 

"봉래산(蓬萊山)" 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백양산", "장산" 등

부산의 유명한 산에 비해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섬이란 특성이 빚어낸 아름다운 "부산항" 을 앞에서 조망할수 있는 유일한 산이기도 하다.

 

원래 "봉래산(蓬萊山)" 은 "부산항" 의 동쪽 바다 한가운데 위치해 있고,  

신선이 살고 "불로초" 와 "불사약" 이 있었다는 상상속의 "영산(靈山)" 이고,

산세가 마치 "봉황" 이 날아드는 듯한 형세라는 의미로 불리어 지고 있는 산이며,

"영도" 의 한가운데 있는 산이기도 하다.

 

배산임수(背山臨水):

풍수지리상,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하천이 흐르는 형태의 입지며 길지로 평가 한다

그래서 금정산이니 백양산 ,장산 등은 뒷산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산들이다

여기 영도는 정반대에 위치하며  높지도 않은 봉래산(394.6m)이지만

아름다운 부산항을 내려다 볼수 있고 부산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영도다리며, 오륙도며, 부산 해양대학교, 멀리 해운대의 높은 고층 아파드도 눈에 들어 오는 ..

부산을 볼려면 여기 영도 봉래산을 와봐야 한다.

숲을 보는것이 아니라 산을 보는 것이다